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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세계 최초 공개
 Car

입력 2017-06-23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첫 소형 SUV '코나'를 13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나'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소형 SUV 시장은 2010년 48만5,000여대에서 지난해 463만7,000여대로 6년 만에 10배 가까이 급성장했으며, 연평균 성장률 역시 45.6%로 모든 차급 중에서 가장 높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전 차급에 걸쳐 크게 확대함으로써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외관은 미래지향적이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했다.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자 개성 강한 디자인이 중시된다는 특성을 감안해 투싼, 싼타페 등 상위 차급과 차별화되는 공격적인 디자인 캐릭터를 부여했따.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고유의 캐스케이딩 그릴을 넣었으며, LED 주간주행등(DRL)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눠진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아이스하키 선수의 보호장비를 연상시키며 범퍼와 램프, 휠을 보호하는 형상의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등을 적용했다.

 
측면은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적이면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실루엣을 표현했다. 전후면 범퍼에서부터 휠 아치로 보호장비를 두른 듯 이어지는 가니쉬, 전륜 휠 아치 상단부에서부터 후륜까지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샤크 핀 필러 디테일 등이 디자인을 이룬다.

후면은 전면과의 통일감, 튼튼하고 강인한 느낌을 강조하고자 상하단으로 분리된 컴포지트 램프, 메인 리어램프와 범퍼 후측면을 감싸는 범퍼 가니쉬, 볼륨감 있는 범퍼와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했다.

실내는 외관과 대비되게 소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안정감과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전고를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지상고 및 전고 최적화를 통해 운전자가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고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넓은 개방감과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한편, 내비게이션 및 AVN 모니터를 클러스터(계기판)와 동일한 높이에 배치하고 각종 기능별로 버튼류를 통합해 집중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동력계는 1.6ℓ 가솔린 터보 GDi와 1.6ℓ 디젤 eVGT를 얹었다. 1.6ℓ 가솔린 터보는 최고 177마력, 최대 27.0㎏ㆍm의 성능을 발휘하며, 1.6ℓ 디젤은 최고 136마력, 최대 30.6㎏ㆍm를 낸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DCT)를 조합했다. 이외 유럽에서는 1.0ℓ 가솔린 터보 GDi, 1.6ℓ 가솔린 터보 GDi 엔진이 우선 탑재되고, 내년 1.6ℓ 디젤을 추가한다. 북미에서는 1.6ℓ 가솔린 터보 GDi와 2.0ℓ 가솔린 MPi를 얹는다.
새롭게 개발된 신규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4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단, 지역 및 트림에 따라 다름). 신규 플랫폼은 로우&와이드 스탠스를 구현한 저중심 설계로 기존 SUV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날렵한 차체 조정성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구현했다. 동시에 하부 부품 탑재가 많은 4륜 구동 시스템과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플로어(바닥면) 저상화를 통해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초고장력강(AHSS)과 핫스탬핑 공법을 대폭 확대했다. 초고장력강을 포함한 고장력강의 비율을 높이고 구조용 접착제를 114.5m 적용했다. 측면 충돌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도어 내부에 회사 최초로 인장강도 120㎏/㎟ 이상 급의 초고장력강 사이드 임팩트 멤버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충돌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다양한 경로로 분산해 승객에 전달되는 충격량을 최소화시킨 멀티 로드패스(Multi Load Path: 다중하중경로) 구조를 사용했다.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도 갖췄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선유지 보조, 운전자 부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 경고&후방 교차충돌 경고 등이 포함된다.

주 타깃층인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편의품목을 확대했다. 컴바이너 형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운전석 앞유리에 주행정보를 투사하는 방식과 달리 별도의 글라스(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는 숨어있다가 작동 시에만 자동으로 올라온다. 길안내와 속도 정보뿐만 아니라 첨단 주행안전기술 작동 정보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고 8인치 내비게이션, 크렐 사운드 시스템 등도 트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마련했다.

화물 적재성도 최적화했다. 유럽 화물 적재 공간 측정방식인 VDA 기준으로 약 360ℓ 수준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트렁크 입구의 높이를 낮춰 편안한 자세에서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과 트렁크 플로어의 높이를 2단으로 조절할 수 있는 러기지 2단 보드를 적용해 필요시 적재 공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SUV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에서 크레타(중국전략형 ix25 포함/B세그먼트), 투싼(C세그먼트), 싼타페(D세그먼트), 맥스크루즈(D세그먼트) 총 4종의 SUV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들만으로는 시장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가장 작은 A세그먼트부터 E세그먼트를 아우르는 다양한 차급의 SUV 차종을 선보인다.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디젤과 가솔린 엔진 중심에서 전기차, 수소전기차, 고성능 엔진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특히 2018년 상반기 중으로 수소전기차 전용 SUV와 코나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코나는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이달 말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에서는 1.6ℓ 가솔린 터보와 1.6ℓ 디젤 두 가지 엔진이 운영되고 일반형과 함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 적용 트림이 판매된다.

1.6ℓ 가솔린 터보는 통합주행모드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돼 다양한 주행상황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4륜 구동(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포함) 시스템은 선택 품목으로 마련됐다.

가격은 스마트 1,895~1,925만원, 모던 2,095~2,125만원, 모던 팝/테크/아트 2,225~2,255만원, 프리미엄 2,425~2,455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된다. 튜익스가 적용된 플럭스(FLUX)는 모던 2,250~2,280만원, 프리미엄 2,460~2,490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2,680~2,710만원이다(가솔린 기준, 디젤은 195만원 추가).

한편, 회사는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자 중 7~8월 출고자 10명을 선정해 5박7일 하와이 코나 여행권(동반 1인 포함)을 제공한다. 사전계약자 전원에겐 바우처와 멜론 스트리밍 이용권, 코나 커피 세트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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