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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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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06/30
ㆍ조회: 214      
베이징 여행, 꼭 가봐야 할 명소 베스트 10



중국의 수도이자 정치 도시인 베이징, 인구는 2천만 명이 넘고 경제규모는 중국 내에서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이다. 50만 년 전에는 호모에렉투스라 불리는 북경원인이 살았고, 기원전 586년에는 봉건제후국이었던 연국이 베이징 인근에 도성을 쌓았다. 1125년에는 여진족, 1267년에는 몽골족이 지배했고, 베이징이란 이름은 1403년 주원장이 황위에 오르면서 처음 사용했다. 1924년 마지막 황제 부의가 자금성을 떠날 때까지 명, 청시대 약 500년 동안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였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졌고, 현재까지 베이징은 중국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베이징. 베이징을 찾는 여행자에게 오늘은 베이징 여행할 때 꼭 가야 할 관광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베이징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에서부터, 현대적인 메트로폴리탄 베이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베이징의 정취를 느껴보자.


1. 천안문 광장

중국 근현대사의 상징.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한 1919년 5.4운동,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선포식, 1989년 민주화 요구 시위에 이르기까지, 중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굵직한 사건이 이곳에서 열렸다. 남북 880m, 동서 500m에 달하는 천안문 광장, 100만 명의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다. 현재는 대형 국가 행사를 제외하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2. 고궁박물원

명나라와 청나라 황실 소유 각종 소장품과 당시 사용했던 건물들을 기초로 세워진 국립종합박물관. 흔히 자금성이 불리며, 1987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명, 청 500년간 황실로 사용되었던 자금성 곳곳에는 역사적으로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수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다. 짧게 둘러보는 것보다, 반나절 정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둘러볼 것을 추천.

 

3. 이화원

서태후의 여름 별궁. 청의원이란 이름으로 1750년 처음 건설되었다. 19세기 중반 아편전쟁을 일으킨 영불연합국에 의해 파괴되기도 했지만, 이후 서태후의 별궁으로 새롭게 건립되었다. 인공호인 곤명호, 곤명호를 만들 때 발생한 토사가 쌓여 생긴 만수산, 그리고 수많은 기암괴석과 건축물 등이 이화원을 방문한 관광객을 맞이한다.

4. 천단공원

명나라와 청나라 때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 1420년에 만들어졌으니, 그 역사만 600년 가까이 된다. 고궁의 4배 크기로 도보로 모든 곳을 돌아다니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위패를 보관하던 황궁우, 제사가 열렸던 원구단, 그리고 천단공원에 있는 건축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년전 등을 중심으로 보자.

 

5. 왕푸징

베이징 최고의 상업거리. 왕푸징(王府井)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왕부의 우물이 있던 곳이다. 5성급 호텔과 500개의 기업이 들어선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 동방신천지, 1998년 개업한 왕푸징 최고의 상업시설 신동안시장, 그리고 명청시대 상가를 재현한 노북경일조가 등이 주요 볼거리. 또한, 110년의 역사를 가진 차 전문점 오유태, 실크 원단 전문점 서부상,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 공예품 전문점 승고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전문 용품점을 만날 수 있다. 매일 저녁 왕푸징 초입에 야시장이 서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6. 대산자 798

현대 중국 예술의 산파 역할을 담당한 곳. 1950년대 구 소련 정부의 원조로 건설된 공장지역에 인근 중앙미술학원 학생들이 창작공간을 마련한 것이 대산자 798의 시초. 오래된 공장 안에는 혁명의식을 강조하는 프로파간다 작품부터 초현실적인 중국 현대미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독특한 분위기의 사진을 찍고 싶다면 대산자 798이 제격이다.

 

7. 반가원 골동품 시장

베이징 최대의 골동품 시장. 4만 8천 평이 넘는 부지에 3천 개가 넘는 점포가 들어선, 명실상부 중국 최대 규모의 골돌품시장이다. 모택동 어록이 담긴 책, 다양한 표정의 불상, 문화대혁명 당시를 묘사한 판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골동품에 관심 없더라도, 지나가는 사람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제법 재미있는 곳이다.

8. 십찰해

원나라 때에 운송용 부두가 세워진 진 것이 현재 십찰해의 기원. 십찰해 특유의 수려한 경치를 동경해 중국의 수많은 문인, 예술가들이 이곳에 사택을 마련했다. 지금은 베이징의 전통 건축양식인 사합원 주택, 호수를 바라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등이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한다.

 

9. 수수시장

베이징 최대의 짝퉁 시장. 20년 전에는 실크와 의류 등을 파는 노천시장이었다. 현재는 지하 3층, 지상 5층의 현대식 건물 안에서 실크, 도장, 의류, 신발, 시계, 게임, 도자기 등을 판다. 동일한 물건일지라도 점포별로 가격이 다르다. 가급적 많은 점포를 둘러보는 것이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요령.

10. 만리장성

인류 최대 토목공사. 춘추전국시대 방위의 목적으로 세워진 것이 시초. 이후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은 흉노족 침입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증축했고, 현재의 형태를 갖추게 된 것은 명나라 때부터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만리장성은 베이징에서 서북방향으로 75km 떨어진 팔달령장성을 말한다. 이밖에 베이징에서 48km 떨어진 거용관 장성, 120km 떨어진 사마대장성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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