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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다리 잃은 여성, 다시 달린다
보스톤
자유게시판

 
입력 02/02
ㆍ조회: 109      
보스턴 마라톤 테러로 다리 잃은 여성, 다시 달린다




지난 2013년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로 다리를 잃은 무용수가
올해 다시 마라톤 경주에 참여하기로 해 응원의 메세지가 이어지고있다.

지난 2013년 4월 15일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로
3명이 숨지고 260여명이 부상 당했으며,
당시 경기를 관람하고있던 아드리안 해즐릿-데이비스는 왼쪽 다리를 잃었다.

해즐릿-데이비스는 2년여의 재활기간을 거친 뒤,
현재 할리우드 보울에서 2016년도 보스턴 마라톤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이다.

해즐릿-데이비스는 사고를 당하기 전 사교 댄스 전문가로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500대 기업 매니저로 꼽히기도했다.

하지만 테러를 겪은 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겪다가
다른 희생자들과 절단 수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했다.

해즐릿-데이비스는 쇼파에 앉아
감자칩을 먹으면서 여생을 보낼 수도 있었지만
‘생존자’로서 더 열심히 살아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해즐릿-데이비스는 26.2마일 완주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2016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한다.

해즐릿-데이비스와 동료들은
불의의 사고로 신체 일부를 잃은 환자들에게
새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비영리단체
‘림스 폴 라이프’(Limbs for Life)를 후원하고자
‘아드리안은 강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트랙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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