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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퍼빌 지역에 최근 7차례 강도
시카고
자유게시판

 
입력 12/27
ㆍ조회: 4      
네이퍼빌 지역에 최근 7차례 강도



한인이 운영하는 네이퍼빌 1600대 노스 59번가의 세탁소에 지난 21일 저녁 6시50분께 강도가 들어 한인 업주를 총기로 위협, 금품을 털어 도주했다. 데일리 헤럴드, 시카고 트리뷴 등 지역언론과 네이퍼빌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얼굴에 검정색 스키 마스크 또는 스카프를 두르고 이 세탁소로 들어와 한인 업주 권모 씨에게 ‘총을 가지고 있다. (금전촐납기) 서랍을 열어라’는 글이 적힌 쪽지를 보여주었다. 사건 당시 마침 업소 문을 닫을 시간이어서 혼자 가게를 정리 중이던 권씨가 강도 용의자에게 100여 달러의 현금을 건네자 용의자는 이를 받고 유유히 걸어 도주했다.

권씨는 데일리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강도가 허리춤에 찬 권총을 보여주며 10초를 세겠다고 위협했다고 밝히고 자신은 겁 먹지 않고 바로 현금을 넘겨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강도가 가게를 떠난 뒤 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는 2003년부터 이 세탁소를 운영해 왔으며 강도 피해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이퍼빌 경찰은 이번 사건 1주일 전인 지난 18일에도 1800대 웰리로드에 있는 세탁소에서도 이와 유사한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용의자 인상착의가 달라 같은 범인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21일 사건의 용의자는 키가 5피트8인치 가량이었고 18일 용의자는 그보다 큰 6피트가 넘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네이퍼빌에서는 이들 강도사건을 포함해 지난 11월 27일 이후 모두 7건의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11월27일엔 무장한 남성이 체이스 뱅크 현금인출기 앞에서 시민 2명을 위협해 금품을 털어 달아났고 같은 날 피자 배달부가 강도를 당했다. 다음날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강도를 당했고 12월7일에는 PNC 뱅크에 강도가 들어 은행을 털었다.

네이퍼빌 경찰은 이들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의 제보를 바라고 있다. 630-42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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