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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vs 엘리엇…美 온코 인수전 억만장자 대결
달라스
자유게시판

 
입력 07/10
ㆍ조회: 9      
워런 버핏 vs 엘리엇…美 온코 인수전 억만장자 대결



텍사스주 최대 송전 업체 온코(Oncor)를 놓고 억만장자들의 정면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애초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온코를 인수하기로 했지만,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폴 싱어가 경쟁자로 가세했기 때문이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온코 모회사 에너지퓨처홀딩스의 주 채권자인 엘리엇이 버크셔 측에서 제안한 조건보다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인수 경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버크셔는 파산 위기에 있는 온코를 인수하는 데 현금 90억달러(약 10조3500억원)를 지급하기로 제시한 상태다.
반면 10일 엘리엇이 제시한 금액은 현금 93억달러(약 10조7000억원)다. 이 때문에 버크셔와 엘리엇 간 치열한 격돌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버핏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인수는 전기·수도 같은 유틸리티 업종에 애정을 보여왔던 버핏에게 10년 전의 '실패'를 설욕한다는 의미도 있다. 버핏은 2007년 에너지퓨처 회사채를 대규모로 사들였다가 10억달러의 손실을 보고 매각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싱어는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사례를 보면 엘리엇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라도 벌이는 것으로 악명이 높기 때문이다.

엘리엇은 아르헨티나가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자 자신들이 사들인 국채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내놓으라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반대하며 법정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엘리엇이 운용하는 자산은 290억달러(약 33조원)에 달한다. 한편 2014년 파산보호를 신청한 에너지퓨처는 10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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