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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폭풍으로 변한 허리케인 하비… 美 텍사스에 물폭탄
달라스
자유게시판

 
입력 08/28
ㆍ조회: 7      
열대폭풍으로 변한 허리케인 하비… 美 텍사스에 물폭탄



지난 2005년 1200여 명의 사망자를 냈던 '카트리나' 이후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하비(Harvey)'가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해 최소 5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구조된 사람은 1000명이 넘는다.

하비는 최대 풍속 시속 210㎞(130마일)의 초강력 허리케인으로 25일 밤 10시쯤 텍사스 연안에 상륙했다. 상륙 이후 열대폭풍(tropical storm)으로 약화됐지만 앞으로 4~5일간 텍사스 연안 지역을 맴돌며 강풍을 동반한 폭우를 뿌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과 국립허리케인센터 등은 "피해 현장 접근이 어려워 전체적으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할 수도 없으며 이제 초점은 역대 최악 수준의 물난리에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맞춰졌다"고 밝혔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州) 해안 도시 포트 어랜서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쓰러진 건물 잔해와 뒤집힌 자동차 등이 뒤엉켜 있다. 이날 텍사스주에선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26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州) 해안 도시 포트 어랜서스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로 쓰러진 건물 잔해와 뒤집힌 자동차 등이 뒤엉켜 있다. 이날 텍사스주에선 최소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AP 연합뉴스
하비는 카테고리 4등급의 허리케인으로 3등급이었던 카트리나보다 더 강하다. 미국 본토에 4등급 허리케인이 상륙한 것은 2004년 '찰리' 이후 13년 만이다. 허리케인은 1~5등급으로 분류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위력이 강하다.

AP, CNN 등 현지 언론은 하비가 상륙한 텍사스주 남부에서는 여러 채의 주택과 산업시설이 파괴되고 전신주 붕괴, 전력선 단절 등으로 33만8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전했다. 하비의 직격탄을 맞은 인구 1만 명의 해안도시 락포트에서는 학교 체육관의 철제 벽면이 찢겨 나가고 철문이 휘어진 모습이 목격됐다.

미국 재난 당국은 홍수에 취약한 대도시 휴스턴 등지에 홍수 경보를 내렸다. 26일까지 어랜서스에 250㎜, 휴스턴에 180㎜의 비가 내렸고, 27일에도 이 지역에 시간당 76~101㎜(3~4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텍사스주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하는 문서에 서명한데 이어 가능한 한 빨리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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