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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톤 세월호 끌어올린 잭킹바지선 '임무 완료'
입력 2017-03-25
   
1만톤 세월호 끌어올린 잭킹바지선 '임무 완료'




바다 속에 3년여 잠겨있던 세월호를 끌어올린 상하이 샐비지의 잭킹바지선 2척이 임무를 완벽히 끝낸 25일 오후 6시 예인선에 의해 중국으로 갔다.

앞서 잭킹바지선들은 24일 오전 11시10분 세월호를 해수면 위 13m까지 끌어올리고는 세월호와 한몸으로 묶여 반잠수선 ‘화이트 마린’으로 이동, 25일 오전 4시10분 반잠수식 선박에 도착했다.

이어 오후 6시 잭킹바지선과 세월호를 연결해주던 66개의 와이어가 모두 분리되고 6시30분부터는 본격적인 부상 작업에 들어갔다. 이제 세월호만 반잠수선 위에 남은 상태로, 이날 늦은 오후께 해수면 위로 전체 모습을 곧 드러낼 예정이다. 
 

이번 세월호 인양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선박중 하나가 잭킹바지선이다. ‘잭킹’(Jacking)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것은 바지선에 여러 개의 ‘스트랜드 잭’(Strand Jack)이 장착돼 있기 때문이다. 스트랜드 잭은 펌프로 유압을 발생시켜 그 힘으로 1회에 30㎝씩 반복해 와이어를 조금씩 당기는 장비다. 잭 1기당 350t을 끌어올릴 수 있다. 바지선 1척당 33개가 설치돼 있으니 2척의 인양력은 2만3,100t에 달한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의 인양하중을 1만t으로 추정한 바 있다. 1만t은 2010년에 인양했던 천안함의 약 10배 수준이다.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는 침몰한 세월호 밑면에 33개의 리프팅 빔을 깔고, 이를 와이어로 잭에 연결해 선체를 인양했다.

세월호의 무게가 선미쪽으로 쏠려 있는데다 불규칙한 조류의 영향으로 선체가 흔들릴 수 있어 인양 과정은 매우 까다로웠다. 66개의 잭들이 세월호 양쪽 끝의 높이차가 20㎝를 넘지 않도록 와이어를 정밀하게 조정하며 균형을 맞췄다. 이때 스트랜드 잭에 입수된 데이터는 이후 반잠수선에 전달돼 세월호를 도킹시키는 데 활용됐다.

잭킹바지선은 원래 검토됐던 해상 크레인 바지선 대신 투입됐다. 해상 크레인은 높이가 120m에 달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고 인양력도 1만2,000t밖에 되지 않았다. 스트랜드 잭은 그보다 힘이 월등히 셀 뿐만 아니라 바지선 데크에서 바로 물 속으로 향해 풍압을 거의 받지 않는다.

세월호를 끌어올린 괴력의 잭킹바지선은 아이러니하게도 자체 동력은 없어 인양선들에 끌려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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