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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 호텔급' 日열차, 예약도 하늘에 별따기
입력 2014-10-15
   
'7성 호텔급' 日열차, 예약도 하늘에 별따기




일본판 블루트레인을 표방하는 초호화 침대 열차 ‘나나쓰보시(7星) in 규슈’가 15일 운행 1주년을 맞았다. 3박4일 숙박 상품이 유럽 여행 상품보다 비싼 초고가이지만 예약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만큼 어려울 정도로 인기 상승세여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013년 10월 15일 JR규슈가 개통한 나나쓰보시는 7량 편성 열차를 14개 객실로 개조한 ‘움직이는 호텔’이다. JR규슈는 나나쓰보시(7성)라는 이름에 걸맞게 30억엔(300억여원)을 들여 차량을 초호화 호텔 수준으로 꾸몄다. 일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객실 내장은 고급 목재로 꾸미는 등 섬세한 면도 돋보인다. 본사 간부를 차량에 상시 배치시키는 가 하면 특급호텔 출신 요리사를 고용, 탑승객들에게 최고의 요리를 내놓는다.

 
단순히 시설면에서 7성급을 표방하는 것은 아니다. 승무원들은 탑승하는 모든 승객의 식사 알레르기 여부, 기념일 등 각종 정보를 사전에 인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상품은 2가지로, 후쿠오카 하카타역을 출발, 나가사키, 아소, 유후인을 돌아오는 1박2일 상품, 하카타역을 출발, 가고시마, 미야자키, 오이타, 유후인, 아소를 거쳐 하카타로 돌아오는 3박4일 상품이 있다. 객실중 가장 큰 ‘디럭스 스위트 A’의 3박4일 상품 가격은 2인1실 기준 110만~113만2,000엔이다. 1인기준으로 55만~56만6,000엔이다. 1박2일 상품도 2인1실 기준 최저 42만엔이다.

● '나나쓰보시' 승차기

녹록지 않은 가격이지만 돈이 있다고 언제나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기 인원이 많아 2,3개월에 한번씩 추첨을 통해 탑승객을 선정하는데, 지난 한해 평균 경쟁률은 37대 1을 기록했다. JR규슈는 매번 떨어지는 신청자의 불만 해소를 위해 신청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도록 추첨제도를 변경하기까지 했다.

탑승을 신청하는 상당수가 최근 은퇴를 시작한 단카이세대(일본의 베이비붐 세대)들이다.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끈 주역인 이들은 젊은 세대에 비해 경제적으로 풍족한 편이다.
 

초호화 여행 상품이지만 돈 되는 장사는 아니라는 것이 JR규슈의 입장이다. 한번 운행에 정원은 30명으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년간 나나쓰보시를 이용한 승객도 2,600명에 불과해 연간 매출은 5억엔에 그치고 있다. 반면 나나쓰보시가 유명세를 타면서 열차를 구경하기 위해 JR규슈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 간접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JR규슈는 내년 3월 출발하는 상품부터는 가격을 대폭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디럭스 스위트 A’ 3박4일 상품은 2인1실 기준 154만엔으로 책정했다. 대신 기존 운행 경로에서 머물지 않던 지역 체류를 늘리고 오이타, 유후인 등 유명 온천지역 일정도 늘린다.

JR규슈 관계자는 “요금은 차량 완성 전 책정했으나, 차량 제조 과정에서 개량을 거듭, 예상을 넘는 완성도를 갖춘 만큼 가격 인상은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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