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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립스틱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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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상품코너
입력 2013-03-18
ㆍ조회: 1029      
김연아 립스틱 뭐야…



‘스포츠계 완판녀’ 김연아가 캐나다에서 쓴 립스틱은 어디 제품일까?

김연아 선수가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소재 버드와이저가든스 기자회견장에서 연기순서 추첨을 기다리며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이 한 언론사 사진에 포착됐다.

이후 인터넷에는 이 립스틱이 어디 회사 제품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여성들이 미용 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 뷰티포럼, 뷰티뷰, 파우더룸, 화장발 등에는 ‘김연아 립스틱 어느 제품인지 아시는 분?’ 이라는 질문이 줄줄이 이어졌다.

김 선수가 바른 립스틱은 다름 아닌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으로 밝혀졌다. 이 제품은 투명한 립밤 형태지만, 입술에 바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핑크색으로 변한다. 바르는 사람의 입술 색깔에 따라서 조금씩 색이 다르게 표현된다. 네티즌들이 김 선수의 립스틱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 제품이 협찬 제품이 아니라 김 선수가 실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 디올의 어딕트 립 글로우 립밤. 사진=디올
이 제품은 2009년 첫 출시됐다. 당시 일주일 만에 2000개 이상 판매되면서 품절된 디올의 베스트셀러 아이템(가장 잘팔리는 상품)이다. 현재는 하루 1000개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서양과 아시아를 포함해 한국에서 유독 판매가 활발하다는 것이 특이하다. 전체 생산량의 80~90%가 한국에서 팔린다.

디올 관계자는 “자연스러운 화장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특징이 잘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김연아 선수가 4년 만에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요한 대회에서 협찬하지도 않은 우리 제품을 써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제품은 지면광고를 포함해 홍보활동을 펼친 제품이 아닌데 순전히 소문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 여성들이 소문에 민감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2012년 슈어 뷰티 어워드에서 백화점에서 판매수량이 가장 많은 단일 화장품으로 1위에 뽑힌 바 있다.

김연아 선수는 황금 비율의 몸매와 패션센스로 착용 아이템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 선수가 착용했던 제이에스티나 귀걸이를 포함해 고려대학교에 처음 등교했던 날 착용한 타임의 검은색 재킷도 완판된 바 있다.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남아공 더반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상대로 발표할 때도, 그가 입은 검정색 케이프 재킷은 김연아를 위해 특수 제작된 옷이었다. 하지만 제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자 실제 판매로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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