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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는 지금 다저스 ‘월드시리즈’ 열풍
입력 2017-10-23
ㆍ조회: 26      
LA는 지금 다저스 ‘월드시리즈’ 열풍




LA를 대표하는 프로 스포츠 구단인 LA 다저스가 29년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의 숙원을 이루면서 LA에서 월드시리즈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19일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5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대파하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짓자 한인사회에서도 야구팬들을 중심으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기뻐하며 1988년 이후 29년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등 한인 다저스팬들은 20일 하루종일 다저스를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하는 경기가 열린 19일 밤 LA 한인타운에서 스포츠 중계를 하는 식당고 주점 등 요식업소들에서는 가족과 친구, 동료 등과 함께 모여 경기를 보던 한인들의 함성과 환호가 터져나왔고, 업소 관계자들도 다저스 로고가 새겨진 파란색 옷을 입고 손님을 맞는 등 축제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올해 메이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다저스의 선전으로 대형 스크린을 갖춘 한인타운내 요식업소나 주류 판매점들을 연일 손님들로 북적이며 특수를 누리고 있다.

비어가든 관계자는 “다저스 경기가 있는 날마다 손님들로 붐비는데 월드 시리즈에 진출로 아예 경기 당일 식당을 통째로 빌릴 수 있는 지 문의까지 들어올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29년만의 월드 시리즈 진출이라 그런지 한인 팬들의 관심과 열기가 대단하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마지막으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뤘던 지난 1988년 태어났다는 한인 매튜 김씨는 “태어날 때 다저스가 월드 시리즈 우승을 했는데 29년만에 다시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라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첫 경기일인 24일이 생일인데 올해 다저스가 우승하는 것이 최고의 선물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9년만에 찾아온 월드시리즈 경기가 LA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리게 되면서 실제 현장에서 경기를 볼 수 있는 입장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올해 월드시리즈 1·2차전 경기가 오는 24일과 25일 다저스테디엄에서 열리는 가운데 다저스 구단이 공식 판매하는 입장권은 이미 모두 전석이 매진된 상태이나 현재 인터넷 티켓 판매 사이트들에서는 입장권 소지자나 브로커들이 팔려고 내놓은 티켓의 가격이 급격히 올라 1장 당 적게는 1,000여 달러에서부터 비싼 것은 수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유명 티켓거래 사이트인 스텁헙 닷컴에서는 20일 오후 6시 현재 24일 월드시리즈 1차전 티켓의 가장 싼 가격이 1장 당 1,120달러에 나와 있으며, 가장 비싼 것은 덕아웃 옆 클럽석이 1장 당 무려 3만 달러에 나와 있는 상태다.

ESPN는 이날 인터넷에 나온 다저스 구장 월드시리즈 경기의 티켓 가격 평균이 장당 3,164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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