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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중국에 3-2 승
입력 2016-09-01
ㆍ조회: 107      
한국 축구 중국에 3-2 승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종예선 첫 경기에서 중국에 3대2로 승리했다.

울리 슈틸리케(64)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차전에서 먼저 3골을 넣고도 흐트러진 수비 집중력 탓에 2골을 허용해 3대2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초반부터 수비수 5명으로 라인을 구축했고, 한국은 높은 볼 점유율로 수비라인을 자극했다.

손흥민(토트넘), 이청용이 좌우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기성용은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정확한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팽팽한 균형은 전반 21분에 깨졌다. 페널티박스 왼쪽 모서리에서 상대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지동원이 머리로 연결했고, 이 공이 중국의 미드필더 정쯔(광저우 에버그란데)의 발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다.

중국은 실점 이후 수비 라인을 올렸고, 한국으로선 한결 얇아진 수비를 상대로 더 적극적인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은 한국이 1대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중국은 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로 만회골을 노렸다. 중국이 공격에 무게를 두면서 자연스레 한국에도 잦은 기회가 왔다.

후반 18분 왼쪽 측면에서 지동원이 올린 크로스를 이청용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3분 뒤 손흥민도 현란한 개인기로 중국의 왼쪽을 무너뜨렸고, 지동원이 논스톱으로 연결한 패스를 구자철이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한국의 3-0 승리로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중국의 저력이 만만치 않았다.

후반 29분 유하이(于海·상하이 상강)가 한국 수비수 오재석의 실수를 틈타 만회골을 터뜨렸고, 32분에는 하오준민(蒿俊闵·산둥 루넝)이 감각적인 프리킥으로 한국의 골네트를 갈랐다.

기세가 오른 중국은 베테랑 공격수 가오린을 교체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고 경기는 3대2로 마무리됐다.

힘겹게나마 1골차 승리를 거둔 한국은 승점 3을 챙기며 월드컵 9회 연속 본선을 향한 행보를 무난하게 시작했다.

중국은 이날 S석의 8000여명 등 총 2만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채워 열정적인 응원을 보냈지만 1골차 패배에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한국과 중국의 상대전적은 18승12무1패가 됐다.

이날 일본과 UAE도 월드컵 최종 예선 첫 경기를 가졌다. 1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일본과 UAE의 경기는 일본이 UAE에 1대2로 패했다.

일본은 혼다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UAE의 칼리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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