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모바일 |

KN 메거진 | 인기칼럼 모음 | 영상메거진 | 연예뉴스 | 나도 달인 | 자동차 | 테크뉴스 | 토픽 | 스포츠 | 여행 |

흔들리는 인텔 아성…ARM·퀄컴연합에 주목
입력 2017-06-07
   
흔들리는 인텔 아성…ARM·퀄컴연합에 주목




PC용 통합처리장치(APU)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 절대강자 인텔의 아성이 흔들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경쟁업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데다 모바일과 지능형 컴퓨팅 등 달라진 환경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외신 등에 따르면 인텔에 수많은 업체들이 도전장을 내고 있는 가운데  손정의 회장이 인수한 영국의 반도체설계업체 ARM과 모바일 APU 최강자인 퀄컴의 연합이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연합의 사업구조는 ARM이 퀄컴의 신형 APU인 스냅드래곤 835를 PC용 프로세서로 개조한 제품을 하반기 중 시장에 공급한다는 방식이다.

당장 HP, 레노버 등 PC제조회사들이 화답해 스냅드래곤 835을 이용한 PC를 올 연말 선보이기로 하는 등 글로벌 IT업계에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델과 후지쯔, 도시바, 파나소닉 등 다른 PC제조사들도 이들 연합과 스냅드래곤 장착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ARM-퀄컴 연합은 인텔과 오랜 기간 파트너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을 정도여서 앞으로 그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달리 말해 수십년된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 간의 윈텔연합에 금이 가는 반면 새로운 윈컴연합이 올라서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또 ARM-퀄컴 연합은 애플의 파트너인 폭스콘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서버시장에도 도전장을 내고 있다.

이밖에 다른 IT기업들의 도전도 매섭다. 엔디비아의 경우 지능형 컴퓨팅이 가능한 프로세서 기술을 무기로 서버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AMD도 공격적인 전략으로 인텔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PC가 그 자체 성능만이 아니라 모바일기기와의 호환성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스냅드래곤 835 제품이 인텔 제품에 가장 큰 경쟁상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인텔은 이에 대해 아직도 기술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가전에 눈을 돌리는 등 비메모리분야 1위를 고수하기 위한 고육책을 짜내고 있다.
     
윗글 삼성전자, IoT 전용 프로세서 엑시노스 i T200 양산
아래글 인텔 '컴퓨트 카드'...PC업계 올 여름 출시 예고







© Knews24.com, 2008, All Rights Reserved. Published since 2007. Contact Us to report news, errors or for advertising opportunities. Privacy Policy .이용약관